오름개요
제주도 무문토기 유적이 발견된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은 '상모리식토기'라 명명하여 고고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 최남단인 마라도 관광을 위한 선박대합실이 있고 그 너머에는 절울이(송악산)가 있다.
아름다운 주위 경관 때문에 쉬 지나치게 되는 이 오름은 산이수동 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나지막한 동산의 기분을 준다. 정상부는 온통 묘지로 가득 차있고 등성이는 소나무가 일부 조림되어 있으며 농경지도 조성되어 있다. 서쪽으로 이어진 등성이는 섯알오름에 맞닿아 있다.

제주도의 '제주의 오름'(1997)서는, "송악산 응회환 외륜의 북쪽에는 작고 나지막한 3개의 말굽형 화구가 나란히 줄지어 분포되어 있다. 이 화구들은 송악산 외륜을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이 작고 아담한 동산들을 알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산이수동 마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위치상 동쪽에 있다하여 동알오름이라 하며, 비행장 근처 동네인 '알드르'에 붙어있는 오름을 섯알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 주변의 오름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동알오름과 섯알오름 사이에도 말굽형의 알오름이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 알오름의 남동쪽으로는 산등성이로 이어져 송악산 입구와 산이수동 포구 입구로 내리지르며 이 또한 침식된 형태의 산체일 가능성이 있다. 즉 이곳에 분포하고 있는 오름들은 송악산 외륜에서 일정한 선상배열을 보여 주고 있고 원형의 분화구가 침식되어 원래의 형태가 대부분 파괴되어 있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음. 여기서 오름 쪽으로 200m 정도 가면 오름의 기슭에 도착됨. 정상까지는 5분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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